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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여친마마님하고 둘이서 심야영화보고 싶어서 극장까지 날라가서 본 영화 :) 심야영화는 가격할인도 되더라. 둘이합해 10000원 이었으니 꽤나 싼편. 게다가 삼성카드 할인까지 받으니 7000원 즉 1명분가격으로 2명이서 본것이다. 뭐 그건 그렇고.. 영군(임수정)이와 일순(정지훈'비')이의 따뜻한 사랑이야기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정신병동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다. 자신이 싸이보그라 생각하는 영군은 밥대신 밧데리를 섭취(?) 하고 기력을 채운후 하얀맨(맞던가?)을 죽이고 할머니를 구출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정심따위는 없어야한다. 그래서 도둑 일순에게 동정심을 훔쳐가 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뭐 :) 영화보기전엔 일순은 정상인인줄..

데스노트

왼편에 야가미 라이토, 오른쪽에L( 류자키 ) 아 물론 왼편에 있는 사신의 이름은 류크. 잘 만들어진 일본 만화 데스노트의 동명 영화 "DEATH NOTE" 다 원작 만화는 너무 뛰어나다고나 할까!!! 근래에 본 만화중에 최고라고 꼽힐만하다. 라이토와 류자키의 두뇌싸움이 초 절정에 이르는 엄청난 천재들의 경합! 사실 영화보단 만화를 극 추천하고싶다. 영화런타임안에 모든걸 넣을순 없기에 특히나 두뇌싸움을 잘 넣기란 정말 쉽지 않다. 살인행위를 해서라도 (물론 자기손을 더럽히거나 하진 않지만) 세계를 범죄없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라이토 야가미에 의해 세상은 공포에 젖어든다. 라이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람들은 "키라"(킬러의 일본식발음)라고 추대하고 범죄자들은 벌벌떨게 된다. 어쨌거나 살인자이기 때문에 ..

퍼즐

영화 퍼즐 퍼즐 - [명사]풀면서 지적 만족을 얻도록 만든 알아맞히기 놀이. 이에는 낱말이나 숫자·도형 맞추기 따위가 있다. ‘알아맞히기’, ‘짜 맞추기’로 순화. 이영화의 제목은 100pcs 같은 퍼즐의 퍼즐이다. 뭐 제목따위가 무슨 중요인가. 결국 모든것은 퍼즐을 맞추기위한 행위라는것. 어떻게 해서든 결말은 마지막 피스를 끼워야 완성이되는 것이다. 그래.. 그래서 반전이다. 영화를 보는것은 지루하거나 하진 않았다. 단지 주연들 모두 실력이 꽝이다. 그래.. 저 문성근을 제외하곤.-_-(사실 문성근씨를 그다지 좋아하는편은 아니나. 견기력은 뛰어나다 인정) 나머지 인물들이 전혀 받혀주질 못하고있다. 영화내내 시끄럽게 나불대는 홍석천..(캐릭터 자체는 나쁘지않은데 연기력은 사실 딸린다. 맨날 해대는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