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Me... 200

아기 낳기 전엔 몰랐던 것.

아기 낳기 전엔 몰랐던게 너무 많았다. 시장에, 백화점에, 마트에 아기 안고서 나온 엄마들을 보면서 애도 있는데 힘들게 왜 굳이 유모차니 아기띠니 하고 밖으로 아기를 데리고 나왔을까 생각했었다. 편하게 집에 있으면 될텐데... 애도 있는데 그냥 집에서 밥해먹고 말지... 지금..아기를 낳아보니 그 심정을 알겠다. 아기 엄마들이 어떤 심정으로 아기를 업고 메고 마트라도 나오는지.. 그것이 그들에게 그나마 누릴수 있는 외출의 기회이고 기분전환의 방법이란걸 이제야 알겠다. 아기를 무릎에 앉혀놓고 힘들게 힘들게 밥을 먹으며 아기가 좀 큰 경우엔 아기한테도 맨밥 한숟갈이라도 떠먹이며 남들 보기엔 불편해보이고 정신없어 보이면서도 굳이 외식을 하는건, 신랑 있는 주말에 그렇게라도 해서 기분전환이라도 해야 다시 한주일..

담배끊어보자.

중학교때 부터 버릇처럼 펴온던 담배 ㅡㅡ; 솔직히 제 인생에서 여자친구가 날 찼을때나 시험 망쳤을때나 기쁜일이 있을때나 항상 곁에 있어준 담배이지만 가족들과 친구의 눈물 섞인 설득에 넘어가서 그만...사실 예전에 몸이안좋아서 패치도 붙여보고 금연보조제도 먹어 봤지만 효과두 잘모르겠고 몸에도 안좋다구 해서 어쨋든 자신의 맘이 가장 중요한듯해요 저는 '백만불짜리 습관'이라는 책을 읽고 책상에 제 나름대로 적용해서 써놓고 그대로 적용해서 지금은 어느덧 8개월정도 금연 하고 있습니다. 새 습관 7단계 형성법1단계 | 결심하라. “매일 가장 중요한 일을 시작한다고 결정하라” - '인생을 끊기 전에 담배를 끊자!' 라고 결심2단계 | 예외를 인정하지 말라. “습관이 뿌리 내릴 때까지…” - 2 단계가 가장 힘들었습..

편도선 염증에 대한 해결방법

1. 매실조청이 목의 열을 떨어뜨려 줍니다. 매실은 만병에 다 좋다고 할 정도로 어느 병에든 안 듣는 곳이 없습니다. 특히 매실은 해열 및 살균(?)해독 작용이 있어 편도선염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편도선염이나 감기로 목이 붓고 아플 때 뜨거운 물에 마늘 한쪽을 갈아 짠 즙과 함께 매실조청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고, 나머지는 목구멍을 간질이며 양치질해 보세요. 2. 동의보감에서는 몸이 허해서 생긴 편도선염일 때는 사물탕으로 일단 허한 것을 보충해 주고 그 다음에 도라지를 많이 넣어서 복용하라고 했습니다. 도라지를 한방에서는 길경이라고 부르는데 이 길경이 편도선염을 내리게 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목이 많이 부어 있다거나 목이 마비됐을 때, 또는 통증이 있다거나 염증이 있어서 목에서 열이 날 때 도라지..

인터넷 설치 .. 그 험난한 과정. - part1

집을 이사하게 됨과 동시에 그동안 사용했던 메가패스를 접고(아직 전집에서 사용) 이번엔 하나로 통신을 설치해보기로 마음먹었다.싸기도 싸거니와 왠만하면 다른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에서였으니..불행히도 아파트단지가 아니라서 광랜은안들어온댄다.. ;ㅁ;)제길그리고 집이 고시원을 하게된 터라 앞으로 공유기와 허브도 사야하고 속도도 좀 빨랐으면 싶은데..한다.http://tvninternet.com/hanaro/ 이곳에 들어가서 우선 신청했다.아직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도 않고( 이곳에서 10만원을 현금으로 준다는데 흐.. ) 게다가 속도가 참 걱정이다.그냥 아무런 걱정없이 하나로통신에 전화할까하다가 그래도 설치비도 없고 가격할인도(-_-되는건지원)된다는데..불안불안허다.게다가 인터넷에 요새 한참 떠드는.. ..

from Me.../일상 2006.09.05

이사했습니다.

아... 블로그말고도집도 이사했다.:) 신림동으로~ ㅋㅋ 예전에도 신림동에 한참살았는데 도로 신림동으로 가버렸네..예전엔 좋더니 (나름..) 이제 나이먹어서인지 시끄러운곳은 질색이다.게다가 이전에 살던곳은 앞마당 논. 밭. 뒷마당 들. 산. 인곳이어서인지..사람많고 시끄러우니 조금 짜증도 난다. 아직 완전히 이사를 마친게 아니라서 집도 어지럽고 복잡허고~ 귀찮고 뭐 그르타~완전히 집이 잡히면 모를까.. 아직은 좀..뻘쭘~; 게다가 주차장은 왜그래.-_-);; 토욜날 주차하다가 앞부분을 캬악! 긁어먹었다..;ㅁ;)아무튼 한동안은 적응안될듯. 참고로 여친집과 너무 멀어...;ㅁ;) 더멀어져써..엉엉;;;

from Me.../일상 2006.09.04

왠지 모를 바쁜일상

왠지 모르게 바쁘다.할일도 많고.하기싫은 일도 많고.회사다니기도 힘들고..코드 보기만해도 좀 울렁거린다.아... 이길이 내길이 아닌가!? 하고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좀 쉬었으면 하는 바램은 커져만가고 그럴수 없기에 쉬어도 쉬는게 아니고.. 나이탓인가.. 시간은 재촉하면서 지나가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한참 들고.. 왓! 왓! 정신차리자! 찰싹!

from Me.../일상 2006.08.30

예비군 훈련 마지막!

아.. 드디어 지루하고 짜증나던 예비군 훈련이 끝났다. 통틀어서 나에게 더이상의 예비군 훈련은 없단말씀! 6년차의 마지막 예비군 훈련이끝났다.훗 군대제대후 사은품으로 주는 예비군 훈련. 무사히 모기한테 뜯긴거 빼고는 정말 무사히 끝냈다. 재미도 없었고... 집에오자마자 버섯 나무 옮기느라 또 모기한테 뜯겼다. ㅎㅎ 어쨌든. 끝!

from Me.../일상 2006.08.29

날씨가 또다시...

어느새 여름의 끝을 향해가고있는데도 여전히 날씨는 덥다. 어제저녁까지만 해도 선선하다 느껴 참 좋았는데.. 오늘 아침의 날씨는 다시 한여름으로 돌아간 느낌.(하악하악)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 그냥 있어도 하루에 샤워를 몇번씩해도 .. 게다가 회사에서는 에어컨도 슬슬 나와.. 그냥 땀이 흘렀던.. 그런 여름이었다. 근데 이거 에어컨을 또 계속 틀어놓고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 지금은 두통이 거의 최상위로 올라온듯 싶을정도로...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다란 느낌보단..뇌가 두개골과 붙어있지않고 젤리마냥 찰랑찰랑 대는거 같아서 고개를 돌릴때마다 그런 느낌이 정말 싫다. 더운것좀 가시고 몸좀 가뿐해졌으면 좋겠다. 요새 제정신으로 사는것 같지않다.

from Me.../일상 2006.08.21

와우! 티스토리다!!

이히히히히 :)lonepeter2000님이 보내주신 초대장으로 드디어 티스토리로 이사해왔습니다.그동안 무료계정사용하는데 도움을준 "미리내" 호스팅업체에도 감사드리며 나중에 혹시 호스팅사용할일있다면 혹은 다른사람이 물어본다면 추천해주도록 할께요. 하핫 어쨋거나 너무좋습니다.티스토리로 이사온 만큼~ 즐거운 블로깅을 하도록 하여야지요.. 여러분 방가워요~ ㅎㅎ

from Me.../일상 200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