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금요일 저녁 혼자서 핸콕을 보러갔다. 이벤트로 남아있던 영화예매권을 소진하기 위해서 .. 약간은 기대감도있었고 원티드와 핸콕 둘중 무얼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왠지 윌스미스의 얼굴이 더 보고싶었기에 결정은 핸콕. 신림동 프리머스 영화관을 찾아갔고 영화예매권을 극장표로 바꾼후 한층아래에 있는 식당가에서 맛없는 밥을 먹었다(돈까수). 뭐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이야길 해보겠다. 영화 전체적으로 구성은 괜찮은 편이다. 조금 유치할수 밖에 없는 - 영웅이야기의 특징 - 것은 이미 감안해서 보기때문에 특별히 나쁘지 않았고.. 지금까지의 영웅과 다르다는것, 까칠하다는것.. 등은 이미 예고편만 봐도 충분하다. 하지만 왜 까칠한 영웅이 되었는지는 예고편따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그도 칭찬 듣고 싶어하고 환호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