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9

Jack the giant slayer

Jack the giant slayer(2013) 국내판 제목으로는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이다. 왜 킬러라고 썼는지 이해못할건 아니지만 굳이 킬러로 써야했나 싶다. ※ 스포아닌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동화 "잭과 콩나무"를 각색하여 만든 영화이다.설정도 맘에 괜찮고 그래픽도 괜찮았던 영화.(막눈이라... 그래픽 세세한것까진 보지 못하지만..ㅋ) 뭐 딱히 말할것도 없다. 잭이 공주를 구하러가는 이야기이고... 훗날 이 이야기가 잭과 콩나무로 바뀌는... 그런정도의 내용인데..거인이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고 마치 최근의 "진격의 거인" 느낌도 약간 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액션감 넘치는 동화한편 본듯한 느낌이다.영화에서 나오는 절대 왕관덕에 마지막이 약간 시시하긴 하지만...해피엔딩과 영화 런닝타임을 보면 ..

MOVIEFONE 선정 2010년 영화 BEST 50

50. 'Alice in Wonderland'(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49. 'The Twilight Saga: Eclipse'(이클립스) 48. 'Made in Dagenham'(메이드 인 다겐함) 47. 'Buried'(베리드) 46. 'TRON: Legacy'(트론) 45. 'I Love You Phillip Morris'(아이 러브 필립 모리스) 44. 'Shutter Island'(셔터 아일랜드) 43. 'Monsters'(괴물들) 42. 'Casino Jack and the United States of Money'(캐지노 잭 앤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즈 오브 머니) 41. 'Catfish'(캣피쉬) 40. 'Red'(레드) 39. 'Mother'(마더) 38. 'Inside Job'(인사이드 ..

[영화] 핸드폰

2009년 2월 19일 개봉할 예정인 신작영화 핸드폰 . 핸드폰을 잃어버린 자와 핸드폰을 줏은 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영화 핸드폰의 무삭제 동영상 덕에 높은 순위를 선점할정도로 꽤나 광고효과를 보고있다. 여기서 무삭제 동영상이란 핸드폰 이라는 영화의 내용과 상관있는 것인데...(무삭제 동영상을 보려면 www.handphone2009.co.kr 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19세 이상) 핸드폰을 잃어버린 자 가 일전에 어떤 여자와 관계를 갖으면서 핸드폰으로 촬영한것이 핸드폰에 지우지 않은채로 남아있어서 줏은자가 쉽게 돌려주지 않게 됨으로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포스터에서 보다시피 잃어버린자는 엄태웅씨가 맡았고 줏은 자는 박용우씨가 맡아서 연기했다. 거기다 인터넷에서 한참 떠돌던 유명한 UCC 도자..

강철중 (공공의적 1-1)

2002년 설경구 , 이성재 주연의 공공의 적이 극장에 개봉하였다. 설경구를 진짜 스타덤에 올려준 영화라 할수있는 공공의적 이번 공공의적 세번째 편을 내 놓으면서 1-1 이라 제목을 정한것. 게다가 설경구의 극중 이름인 강철중을 전면에 내세운것은 아무래도 1편의 감동 1편때의 느낌으로 돌아가겠다라는 생각일것이다. 전반적으로 영화는 그럭저럭 잘 만들어졌다. 코믹적인 부분역시 그대로 잘 살렸고 설경구는 1편의 느낌 그대로였다. (좀더 오버하는 느낌은 있지만...) 강철중: 공공의 적 1-1 감독 강우석 (2008 / 한국) 출연 설경구, 정재영, 강신일, 이문식 상세보기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번편의 공공의 적은 좀 멀리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공공의 적이다! 저녀석은 진짜 재수없고 때려죽여버리고 싶다!! ..

핸콕

7월 4일 금요일 저녁 혼자서 핸콕을 보러갔다. 이벤트로 남아있던 영화예매권을 소진하기 위해서 .. 약간은 기대감도있었고 원티드와 핸콕 둘중 무얼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왠지 윌스미스의 얼굴이 더 보고싶었기에 결정은 핸콕. 신림동 프리머스 영화관을 찾아갔고 영화예매권을 극장표로 바꾼후 한층아래에 있는 식당가에서 맛없는 밥을 먹었다(돈까수). 뭐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이야길 해보겠다. 영화 전체적으로 구성은 괜찮은 편이다. 조금 유치할수 밖에 없는 - 영웅이야기의 특징 - 것은 이미 감안해서 보기때문에 특별히 나쁘지 않았고.. 지금까지의 영웅과 다르다는것, 까칠하다는것.. 등은 이미 예고편만 봐도 충분하다. 하지만 왜 까칠한 영웅이 되었는지는 예고편따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그도 칭찬 듣고 싶어하고 환호 받고..

아이언 맨(IRON MAN)

아이언맨 팀내에서 단체관람하러간 IRON MAN . 영화보러 갔다가 알던 사람들 만나기는 처음이었다. 일전 회사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 몇몇이 그쪽회사에서 단체관람 하러오게 되어 만나게 되었다. 같은 시간대에 같은 영화라니... 영화 보기 전부터 좋은 사람들을 보게되니 너무 즐거웠다. 후후... 조만간에 다시 만나서 술한잔 기울여보아요~ :) ※ 혹시나 스포일러가 있을지 모르니 영화를 보실분들은 PASS 하셔도 됩니다. 자 다시 돌아와서 영화이야길 좀 해보자. 얼마전에 포비든 킹덤도 개봉과 동시에 영화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아이언맨도 개봉과 동시에 관람하게 되었다. 다음 기대작 - 스피드 레이서 - 도 개봉과 동시에 관람해보고 싶다. 아하하하~~~(어이-_- 영화이야기 하자며.;;;) 아이언 맨 역시..

[영화리뷰]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음.... 뭐라고 서두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홍콩 영화이지만 왠지 일본느낌이 많이 난다고 할까? 영화 자체가 감미롭다. 피아노 선율도 그렇고 둘의 사랑이야기도 감미롭다. 전학생 상륜(주걸륜)이 음악실을 들렀다가 한소녀를 만나게 됨으로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매우 판타지적인 요소를 갖고 있으며 차후 반전이 독특한 영화다. 내용자체를 모르고 보았기 때문에 더 좋았던 영화였다. 중국식 과장된 표현은 여기서도 나온다. 안보고 피아노를 친다든가 한손으로 친다든가 하는등 상륜과 교내 피아노 짱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나름 우스웠다.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은 지루해지는 면이 있긴하지만 나름 소화를 잘했다고 본다. 신비한 소녀도 매력적이었고 주걸륜역시 멋있었다. 와이프가 주걸륜의 매력에 뽕당..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Hitch, 2005)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Hitch, 2005) 알렉스 히치(윌스미스) 그리고 사라(에베 멘데스) 이둘의 관계는 참 애매하다. 히치는 데이트(남과 여의 만남)을 성공시켜주는 데이트 코치이고... 사라는 스캔들 전문기자 이다. 어떻게 데이트를 해야 성공하는지 비법을 알려주는 히치. 하지만 그냥 하룻밤상대를 원하는 벌레같은 인간에게는 절대 코치따윈 해주지않는다. 마음은 순수하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여자와의 만남에서 단순히 "사랑해요~, 저랑 만나요" 라고 한다고 그 어떤 여자가 그냥 "네~ " 하고 넘어가겠는가! 만나기 시작해서 사귀면서 서로를 알아가겠지만 시작자체가 어려운 사람은 참 불행하다. 학생때 그런일을 겪은 히치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위해 데이트 코치생활을 하게되고..

사랑을 놓치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 설경구와 송윤아 주연의 영화 사랑을 놓치다. 주말에 짬을내어 보았다. 원래 미스김과 보려했지만 보다보니 다음이 궁금해서 끝까지 봐버린 영화. 우재(설경구)와 연수(송윤아)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스토리의 영화다. 우재는 연수를 친구로만 봐왔고.. 연수는 우재를 사랑해서 주변을 맴돌았는데.. 우재는 결국 연수가 여자로보이기 시작했었고 그리고 이게 사랑이구나 하는순간 이미 오랫동안 그에게 여자로 보이고 싶어했던 연수가 그를 포기하는 순간이었다. 좀더 일찍알았더라면 놓치지 않을 사랑을 마음속에서 엇갈려하며 서로를 놓치게 된다. .. 라고 끝났으면 좋앗을영화인데..-_-;; 사실 마지막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지막에 그들은 다시 재회를 하며 마무리를 하게 된다. 앞으로의 상황은 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