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보거나보고싶은영화

핸콕

leeusin 2008. 7. 8. 17:28
7월 4일 금요일 저녁 혼자서 핸콕을 보러갔다.
이벤트로 남아있던 영화예매권을 소진하기 위해서 ..

약간은 기대감도있었고 원티드와 핸콕 둘중 무얼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왠지 윌스미스의 얼굴이 더 보고싶었기에 결정은 핸콕.

신림동 프리머스[각주:1] 영화관을 찾아갔고 영화예매권을 극장표로 바꾼후 한층아래에 있는 식당가에서 맛없는 밥을 먹었다(돈까수).

뭐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이야길 해보겠다.

영화 전체적으로 구성은 괜찮은 편이다.

조금 유치할수 밖에 없는 - 영웅이야기의 특징 - 것은 이미 감안해서 보기때문에 특별히 나쁘지 않았고.. 지금까지의 영웅과 다르다는것, 까칠하다는것.. 등은 이미 예고편만 봐도 충분하다.

하지만 왜 까칠한 영웅이 되었는지는 예고편따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그도 칭찬 듣고 싶어하고 환호 받고 싶어하는 착한 영웅인거다.

결국 그는 레이(핸콕이 목숨을 구해준다)의 도움을 받아 상담을 받고 점점 영웅화 되어간다는 스토리다.

중반에 스포일러성 장면이 있어서 더는 이야기 못하겠지만 전반적으로 그냥 즐기기에 괜찮은 영화다.

유치하거나 혹은 재미있거나...~

그나저나 나도 날고 싶다~ 얼마나 재미잇을까낭..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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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영화는 "놈놈놈" 이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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