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 테더링

아직 iOS가 4.3 으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시점.
오늘 드디어 아이패드를 받았다.
하지만 wifi 버전.

당연히 wifi가 없는곳에서는 인터넷따위 할수가 없다. 흑흑...
하지만 내겐 아이폰 3GS가 있지 않은가~

지난번 회사의 과장님이 아이패드를 샀을때 설치해준 기억이 있어서 그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방법은 iOS4.3이 나오면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겠으나( iOS 4.3 은 무선 테더링을 지원한다 - 진즉 좀 지원하지 잡스옹) 필요한 사람은 있을테니 포스팅해보기로 한다.

자, 원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테더링 시키기위해선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로는 아이폰이 해킹(탈옥)된 상태일때 쓰는 MyWi 와 아이패드가 해킹(탈옥)된 상태일때 쓰는 iTether

이중에 오늘 포스팅할것은 MyWi 를 쓰는방법이다.

이제 시작해보겠다.

첫째 위에서 말했다시피 아이폰은 탈옥상태여야한다.
그리고 Cydia에서 검색을 통해 MyWi를 설치한다.(유료버전이다. 기본시험기간이 약 1개월간 주어지는걸로 알고 있으니 그냥써도되고 크랙판을 찾아도 될것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반은 온것.(쉽죠잉~)

설치가 완료되면 리스프링 할것이다.
리스프링한후에 MyWi 아이콘을 찾아서 클릭하면 아래같은 화면이 뜰것.

이미지는 구글링해서 얻어온것이니 크게 신경쓰지마세용.

저 상태에서
WiFi Tethering 을 켜준다.
WiFi Name은 본인이 알아먹기 쉽도록 바꾸자.

채널은 놔두고 WEP Security 에 들어가면(4.11.2버전은 조금바뀐모양일터..)
WEP Security를 켜고 암호를 설정해주자(설정해주지 않는다면 누구든 접속해서 사용할수 있으니.-_-)
암호는 10자로 설정해두면 된다.
다되었다면 저장하고 홈버튼을 눌러 화면으로 나가자
그러면 시간표시줄 바로 밑에 현재 사용량이 나올것이다. 앞으로 종종 보게될것이니 아~ 용량을 이만큼 썼구나~ 하시면 되겠다.

이대로 안될때에는 아이폰을 완전히 껏다 켜주면 잘될것이다.(리부팅 이다. 리스프링 아님!!)

자. 아이패드에선?
당연히 설정에 들어가서 Wi-Fi를 방금 내가 설정해둔 WiFi Name을 찾아서 비밀번호를 넣으면 끝!

거의 100% 될것이다.

요렇게 쓰면 아이패드가 3G가 아니더라도 울상지을일은 없지 않겠나?

후훗.

 나중에 기회되면 아이패드만 해킹된 상태에서 사용할수 있는 iTether을 포스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