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Me.../일상

음악문답

leeusin 2007. 3. 11. 16:54

듀즈 블로그에서 납치해왔네요. -__;;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Music 음악은 내삶 맘속의 휘파람. 말그대로 좋아합니다.(수줍~ *^^*)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 정도 되나요?
회사에서 , 차량이동시 정도.. 대략 3~4시간(일할땐 의외로 많이 못듣는... 집중안되서)

3. 주로 듣는 음악은?
요샌 그냥 가요 듣는중. 신곡위주로 뒤쳐지지 않으려 부단히도 애쓰지만 그다지 성과는 없는.. 아..옛날처럼 막들어도 그냥 내곡! 이라는 느낌이 왔으면 하는바램.(질문에 비해 답이 길군.;)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윤미래 신보. - 검은 행복 이란곡 좋음.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한때는 뭐.. 로커나 기타리스트 땐스가수 정도 생각해본적있음.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나침판? 희망의 빛줄기? 외로움의 친구?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넬 - (healing process) 5집 앨범. 좋지 않은곡이 없으나 2장의 시디도 있는! 완벽.ㅋㅋ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서태지 2집. 3집.

9. 가지고 계신 음반수는?
안세어봐서 모름. 예전엔 많이 모았는데 테입이라도.. 아무래도 mp3의 영향은 큰것같다.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자주 못감. 비싸서. 뒷자리는 싫고 앞자리가 좋은데 비싸서 원..;;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메탈리가 1998년 내한공연. 군대가기전이었고 2시간30분동안 내내서서 들었던 공연
아쉽게도 스피커석.-_-; 그래도 그열기는 정말 대단했다.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해체되어버린 건즈 -_- ;; 슬래쉬라도 내한한다면..쩝. 라됴헤드도 좋다.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초중고때는 온리 가요. 그래도 좋아하는 음악들은 왠지 락쪽이었음.
신해철,이승환,김종서등등...
서태지등장 이후로 서태지 매니아 됨.
대학1년시절 메탈에 심취. 오직 메탈외치고 다녔음.그때도 서태지매니아이긴 했음.
군대가기전까지 메탈만 듣다가 군대가서 메탈을 들을 기회가 없었음.
HOT의 "아이야" 를 들으며 RATM의 "Killing in the name"을 되새김.
병장되어서 다시 메탈 심취. 제대이후 학교생활하면서 다시 아웃사이더가 되기싫어 가요를 접함. 서태지 다시등장.! 태지매니아로서 역할충실 . 대학4년때 힙합에 몸담음.
힙합패션은 안즐겼지만 나름대로 힙합음악은 충분히 들음.  리쌍, CB mass, MC sniper등등의 힙합계의 큰 인물들을 점점 알아감.
졸업이후 가요계 복귀. 이것저것 들음 RNB에대한 거부현상생김.
개나소나 RNB하기시작하면서 RNB풍의 음악을 죄다 거부.
힙합과 메탈음악을 주축으로 선별해서 들음.
사회인이 되어 회사를 다니기시작하면서 잡스럽게 듣다가 SG워너비의 효과로 RNB계에 몸담음.-_-; 그렇게 싫어했는데.. 듣다보니 면역된듯.
현재 힙합과 가요를 주로 들음. 메탈은 여전히 외로움의 친구. 힘들때도 들음.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글쎄.. 어떤 에피소드? 한때 밴드할뻔한적 빼놓고는 별로...
아.. 괜히 학교다니면서 축제비스무리한거할때 상품탈라고 울트라매니아 부른적있다. -_- 미쳤지.;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을 적어주세요.
서태지
옛날 넥스트
이승환
리쌍
다이나믹듀오(이전 씨비메스도)
메탈리카
건즈앤로지즈
스키드로우
라디오헤드

등등..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 중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서태지 ( 이유? 우리 대장님이니깐! ) 우주정복 할테다!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넥스트의 HOPE

18. 노래 잘 부르세요?
한때는..뭐.. 지금은 별로다.. 노래란건 부르지 않으면 실력이 점점 떨어진다랄까..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그다지 꼭! 부르는 노래는 없다.

20. 춤은 잘 추시나요?
못춘다. 한때 열심히 노력해보았으나 일정한 수준이상 안올라가드라. 혼자했었으니...
아니 뭐 능력이 안되더라.

21. 좋아하는 OST, 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ROCK is DEAD (마릴린맨슨) - 매트릭스 주제가였는데 영화분위기랑 딱이었다.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곡 중 좋아하는 것은?
슈퍼마리오 음악.

23. 가지고 있는 MP3는 몇 곡 정도 되나요?
50그램

24.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원랜 최강희의 볼륨이었는데..;ㅁ; 강짱 그만두고 한참방황하다가 요샌 하하의 텐텐클럽하고 박소현의 러부껨 듣는다.

25. 음악이 듣고 싶을 때와 듣기 싫을 때는?
신날때도 듣고싶고 우울할때나 외로울때도 듣고싶다. 듣기싫을때는 집중해야할때라든가.. 혹은 게임할때 정도? -_-;

26.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 음악은?
힙합류, 옛날같은 메탈음악은 안나오는건지 늙은건지 메탈류도 더듣고싶은 마음은 충만한데.. 잘 안들린다. 귀가 막혔어..젠.

27. 음악을 듣기위해 자주 가는 사이트는?
없다. 난 사이트에서 듣진 않거든.

28.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알송,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1 , 위니 정도.

29. 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
아니. 예전엔 락잡지 좀 읽었는데.. 지금은 그럴시간이없다.

30.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일렉기타 - 너무너무 좋아한다. 연습도 했지만 나는 능력부족.;

31.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32. 기분 전환할 때 듣는 음악은?
락음악종류 - Nirvana의 smell like teen spirit

33.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넬 - 이런날 안아줘오오~ 이거 제목이..;;

34. 학창시절 음악성적은?
좋지않았다. 부끄러움탓인가?

35. 음악을 듣는 이유는?
나만의 세계로 빠질수있고 최단시간내에 다른이가 될수있어서.(감정이입)

36. 음악이란? (혹은 좋은 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음악이란 사람이 생겨나서부터 시작된 인류 최대의 선물 이랄까? 신께 감사한다. 음악이 없는 무미건조한 세상은 상상만해도 숨막히다. 아..갑자기 생각나는 "20세기소년" 이라는 만화.
음악만큼 감정전달은 잘해주는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37. 바톤을 받을 사람은?
누구든지...-_-(난 비인기 블로그니깐.. 아.. 빈둥이v 님 받아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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