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아니.. 결혼전부터 머리가 먹통이되어서는 도무지 돌아올 생각을 않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고민거리도 많았거니와 결혼하고나면 괜찮아질줄알았더니 결혼후 머리가 더 복잡해지고 할일도 많아지고 해서 예전처럼 빠른 두뇌회전(?)이 어렵습니다. 하고싶은것 할것은 많다보니 정리자체가 되질 않아서 한 1개월간은 어떻게 좀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 그득 하네요. 아내를 위해서 뭔가 해주고 싶은데도 마음만 가득할뿐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빨리 정리되어서 한결 가벼운 두뇌를 갖고싶네요. 하고싶은것을 좀 줄이고 할것부터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좋겠죠. 정말 해야할것을 정리해봐야겠어요. 2008년은 머리를 비우는 해로 정하겠습니다. 2008년을 향해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