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앞에 포스팅이 파란 서비스 종료인데...이번에도 또 서비스 종료 포스팅이네. 이번엔 게임이다.단순한 게임이지만 내가 3년 가까이 팀에 있으면서 일하며 만든 게임이다. 내가 첫번째 개발한 게임은 아니지만 첫번째로 상용화 서비스까지 한 게임이었는데.. 많이 아쉽다. 어제 그 팀사람 몇몇과 술을 마셔가며 좋았던점과 그렇지 못한일들을 이야기 했었는데...곧 접힐거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번달 말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한다. 지금은 새로운 팀에서 다른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그랑메르를 함께 만들었던 분들과 그랑메르를 즐겨주셨던 분들께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http://gm.hanbit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