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을 기르다 보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즉 신체에 어떤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 하는 행동입니다. 그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에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중병이 아니면 집에서 치료할 수 있지만 중 병일 경우 빨리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신체적 징후를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특정 부위를 자주 핥는 경우 신체 특정 부위를 입으로 계속 핥으면 그곳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엉덩이 부위를 핥을 때는 항문주위가 진물렀거나 암캐의 경우 자궁에 변화가 생겨 점액이 유출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피부병에 걸리면 그 부위를 자주 핥게 됩니다. ●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 짠 음식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