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요새는 포스팅하기도 꽤나 겁이난다.
저작권법때문에 이거 잘못 포스팅했다가 (조금 얻어온 글귀라든가 이미지라든가..) 벌금내거나 하는거 아닌지 하는...
ㅎㅎ
그건 그거고 굳이 변명할게 없어서 일수도 있다.
포스팅한지가 벌써...-_-;;;

포스팅이 귀찮다기 보단 요사이 너무 바빴다.
회사일이라든가 가족관계 등...

그래서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나의 근황을 살짝 포스팅해본다.

6월 포스팅(멍연아) 이후 6월 말까지 공연준비에 바빴다.
회사내에서 밴드동아리에 가입한지 약 8개월 정도 된것 같은데 드디어 공연이란것을 하게 되었다.
크게 한건 아니고 조그만 라이브 카페를 빌려서 공연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 공연을 했다.

wife에게 두번째 프로포즈(만난지 1500일 기념-_-;;) 도 했고 간만에 좀 버닝했던것 같다.

공연도 즐거웠고 사람들하고 친해져가는것도 좋았다.
공연이 끝나고 난뒤 한달이 지난 지금 다들 지쳤는지 나또한 지쳐서인지 연습참가도 소홀하게 되었지만...

6월 공연을 마치고도 여전히 힘든삶은 계속 되었다.

7월 일정은 약간은 무리가 있었던 일정이었다. 물론 앞으로 8월 9월 일정도 비슷하겠지만.
우선은 무사히 넘겼다고할까? 굉장히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던 한달이었다. 일적으로...

이제 8월만 잘 해나가면 9월부턴 조금 순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여름 휴가 조차 쓰지 않았지만 쓰지않은 여름휴가기간에 일을 열심히 해야 8월이 무사히 넘어갈것같다.

힘내자.

포스팅도 너무 게으르지 않게!!